작은 아씨들, 연출과 연기력 그리고 스토리까지 철저한 올해 최고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 연출과 연기력 그리고 스토리까지 철저한 올해 최고의 드라마

2019년 영화 작은아씨들 Little Women은 루이자 메이 알콧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여성들의 자아성찰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 사랑, 성장 등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은 19세기 후반인 1860년대부터 1870년대 초반까지의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소설이 공개된 1868년 이후로는 미국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영화화 및 연극화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렵게 얽혀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알콧의 소설에서는 시간 차례대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이 영화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작은 아씨들 등장인물 출연진

김고은오인주 역 궁핍한 집안의 첫째입니다.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 돈을 악착같이 벌고 있습니다. 돈을 좋아해서 돈 많은 남자와 결혼도 해봤지만 허울만 좋은 남자인걸 알고 바로 이혼했습니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가족들이 지내는 소소한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남지현오인경 역 궁핍한 집안의 둘째입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서 이대로만 하면 공부로 성취한 인생을 살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갑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부자 부모님을 둔 친구들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결국 그녀의 선택은 기자입니다. 부자에게 당당함게 질문할 수 있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데 왜 가난할까?에 대한 답을 찾고 있습니다.

Episode 02

화영의 인사이트 온시디움Oncidium난초목 난초과의 식물로 온시디움에 속한 품종만 330여종에 이릅니다. 온시디움이라는 학명외에 댄싱레이디dancinglady라고도 불리우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하는 소리가 납니다. 브루노 추미노 Bruno Zumino왜 이런 이름을 사용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검색하면 이탈리아 이론물리학자. 매장은 지미추 매장이 확실한듯합니다. 인주가 매장앞에서 본 신발은 로즈 코스 글리터 패브릭 포인티드 토 펌프스라는 긴 이름을 가진 지미추의 로즈 85 Jimmy Choo Rose 85.자꾸 찾다보니 재미있어서 하는거지 광고는 아닙니다.

인주가 브루노 추미노 매장 방문할때 배경으로 나오는 곡.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실 샤미나드의 곡입니다.

0 주연부터 특별출연까지, 뛰어난 연기력

배우들의 연기력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죠. 김고은 연기자는 언제나 밝고 캔디 같은 역할을 많이 해서 이런 어두운 역할이 어울릴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현실 연기의 달인이라서 그런지 역시나 잘 소화해내더라고요. 1화에서 화가 난다며 우는 연기나 1화 마지막에 돈을 찾아내고 기쁜데 슬퍼하는 연기는 소름 그 자체였습니다. 소셜미디어 실트에 오를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남지현 배우 역시 늘 씩씩한 역할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 우울함 따위는 없는.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알코올 중독에 근심이 가득한 그런 배역이더라고요. 전과는 다른 모습이라 조금은 생경한 느낌도 들었지만 워낙 연기를 잘해서 이질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박지후 배우. 영화 에서 보여준 안정된 연기력을 이번 드라마에서도 보여줬습니다.

현대적인 페미니스트 해석을 부여?

가부장적인 사회적 억압과 결혼에 대한 제약에서 벗어난 야심찬, 재능과 능력이 있는 여성들, 그리고 불평등에 대한 사회 비판, 마지막으로 올코트가 원했던 결말 결혼을 하지 않는 조 이를 통해 결혼 없이 흐뭇한 결말과 여성들의 꿈 추구가 나타나며, 이는 결혼, 가족 등 관습적인 아이디어를 부인하고 남성과의 평등한 관계와 공존을 추구출하는 페미니즘 파동을 반영한게 아닐까 자문하게되는 영화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