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알쭈꾸미낚시 13일 조황입니다

봄 알쭈꾸미낚시 13일 조황입니다

28일 금요일 조황 보고 합니다. 오늘은 더 빠르게 출항하여 포인트 도달 조사님들과 열심히 낚시 열중 하나 둘씩 올라와주었고 굵은 사이즈 괴물 쭈꾸미들도 조사님들 손맛을 채워 주셨습니다. 두자리수 마감하시는 조사님들 한자리수로 그치는 조사님들까지 골고루 조황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오신 조사님들 고맙고 가시는길 안전히 가십시요 좋은날 또 뵙겠습니다.

봉돌 눕혔다. 세우기 반복

마지막으로 가장 주효했던 봉돌 눕혔다. 세우기입니다. 이 운용 방법은 유튜브 배스 외도 의 짤깍바이트 라는 운용법으로 배스 외도님 의 쭈꾸미 낚시 운용 방법입니다. 명확한 설명은 배스 외도 영상 플랫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배스 외도님 외에도 봉돌을 눕혔다. 세웠다. 하라는 말은 많은 유튜브에서 들었던 말이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 건지 가능은 하는건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해봐도 봉돌을 눕혔다. 세웠다. 하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리 물때에 저는 주꾸미를 잡기 위해 채비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서 하는 운용방안으로 동영상 크리에이터 배스 외도님 의 짤깍바이트가 생각났으며 영상에서 설명한 대로 최대한 깔짝 바이트를 느껴 보려 해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느낀 봉돌을 눕혔다.

하는 감도는 초리대에 있었습니다. 로드를 내렸다. 올렸습니다.

대형 유선배철선

이제 입문 단계의 분들은 주꾸미 유명선사를 타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제 생각에는 입문자들이 타기 좋은 대형철선을 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인천권에 국제유선, 우리바다낚시, 킹콩낚시 등의 대형 유선배들은 여전히 주말 자리가 넉넉하게 남아있는데요.

​유명선사들은 일명 선수분들이 거의 기계적으로 낚시를 하는데 초보분들이 위축이 될 수도 있고 서로 안절부절한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기자는 단계라면 대형 유선배들의 경우에는 사무장님들이 돌아다니면서 코칭도 해주고 엉킨줄도 적극적으로 불어주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배오전, 오후도 운영하기 때문에 바다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분들이 경험하시기에는 최적입니다.

안면도권 좌대

안면도에는 내포항, 구매항, 영목항 등에 좌대가 상당히 많은데요. 물이 많은 죽는 물때에 한해서 주꾸미 낚시를 해볼만 합니다. 사리를 전후 한 물이 빠른 시기는 낱마리로 그칠 확률이 높아 절대 추천드리지 않구요. 무시, 조금, 1물, 2물 정도라면 좌대들어가서 세자리도 가능하니 예약이 불가능한 유명선사 대부분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꾸미배가 최근에 9만원 가량 하는데 좌대는 3~4만원에도 이용이 가능해서 재정적인 면도 있어서 매리트가 있습니다.

단 이건 시즌초는 안면도에 한정된 이야기구요. 당진이나 태안권은 시즌초에 주꾸미 잘 안나오니 이쪽은 10월이후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평일 사리 전후 물때 유명선사

주꾸미 유명 선사들이 아무리 인기가 좋아 예약이 힘들지라도, 잘 살펴보시면 평일 510물 사이에는 자리가 은근히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리 물때라고 다. 똑같이 물이 빠른건 아니라 개중에서 물이 빠르지 않은 날을 골라서 예약해두는 겁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오천항의 9월 물때중에 6물9물까지 2번 오는 시기를 캡쳐했습니다. 같은 69물 사이지만. 25일의 경우 고저차가 600이 넘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사리 전후 물때 치고는 해볼만한 날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이런 날을 골라서 가보는 겁니다. 의외로 이런날에 자리가 있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주꾸미 낚시 운용 방법 안내서

낚싯대 및 채비 보다. 가장 필요한 운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입문자 및 아직 몇 번 주꾸미 낚시를 안 하신 분들이라면 이 방안으로 해보길 바란다. 이 방법은 유튜브에도 소개가 된 것이기도 하고 올바르게 표현을 안 해서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를 있습니다. 운용방법은 이렇습니다. 주꾸미 낚시하면 콩콩 찍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올렸습니다. 내렸다. 하면서 무게감의 차이를 느끼라고 하는 건데 사실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큰 주꾸미라면 상당이 잘 느낄 수 있지만 시즌 초창기 작은 주꾸미 똑같은 경우 느끼기가 힘들다. 나의 운용방법은 물의 저항감을 느껴라 입니다. 바닥을 콩콩 찍는 게 아닌 낚싯대를 끌어보는 방법입니다. 심하게 표현하자면 오케스트라 연주하는 것처럼 저어 보는 것입니다. 정말 휙휙 저어 보는 게 아닌 살짝살짝 댕겨본다는 느낌입니다. 필요한 포인트는 위로 댕겨보는 게 아닌 대각선이나 옆으로 당겨보면서 저항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