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 비타민에 판토텐산, 비오틴, B6
수용성비타민이 어떤 것인지 우리 몸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비타민들은 체내에 장기적으로 저장되지 않고 물을 통해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에 평소에 섭취해야 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주요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들과 그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C는 힘찬 항산화 물질로서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라겐의 생합성에 필요한 역할을 하여 피부 건강을 촉진하고 상해 치유를 돕습니다. 비타민 C는 철의 흡수를 증진시켜 빈혈 예방에도 기여합니다. 오렌지, 자몽, 브로콜리, 팔도감귤 등이 여러가지 비타민 C의 원천입니다.
비타민 B6
피리독신으로 불리며, 단백질 대사, 혈액 생성, 신경계 기능 조절 등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비타민 B6은 음식을 통해 잘 먹을 수 있으므로 결핍은 잘 나타나지 않게 되지만 하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나 식사를 잘 거르는 경우 피부염, 우울감, 혈소판 감소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 시 팔, 다리 통증, 신경 감각이 둔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2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며, 체내 에너지 생성,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피부 및 눈 건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체내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로 쓰입니다. 영양제를 먹었을 때 소변이 노랗게 나오는 것이 비타민 B2 때문이며, 과다. 복용해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인체에는 무해합니다. 비타민 B2가 결핍되면 구각염, 구순염, 설염, 안구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B2는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있으며, 육류, 유제품, 콩류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2
코발라민으로 불리며, 에너지 생성, 뇌 기능 유지, 혈액 생성, 신경계 기능 유지 등의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신경통, 손발 저림 등에 쓰이며, 결핍 시 빈혈, 신경계 문제, 인지 능력 저하,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의 활성형은 메코발라민, 아데노실코발라민이 있고, 활성형 형태는 흡수율과 흡수 속도가 모두 뛰어난 혜택이 있습니다. 다른 비타민 B군과 같이 육류, 생선, 유상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7
비오틴으로 불리며, 머리카락 및 손톱을 강화시켜 주는 일반적인 성분입니다. 거기에 피부 건강 유지, 탄수화물 및 지방 대사, 아미노산 합성 등의 작용을 합니다. 모발을 튼튼하게 해 주고, 윤기를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탈모치료의 일반 의약품이나 건기식에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오틴과 판토텐산은 서로 상관관계에 있어 비오틴을 고용량으로 복용하게 될 경우, 지질대사에 관여하는 판토텐산을 잘 흡수할 수 없게 되어 판토텐산도 함께 복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7은 계란, 땅콩 등의 견과류, 감자, 고구마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
티아민으로 불리며, 체내 에너지 생성,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심장 기능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만성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반적인 영양소입니다. 결핍되면 만성 피로, 각기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의 영양제에서는 몸에서 이용되기 위해 필요한 대사를 거친 상태인 활성형 비타민 B1 형태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활성형 비타민 B1의 종류로는 벤포티아민, 푸르설티아민, 비스벤티아민이 있습니다.
이 중 푸르설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은 혈액뇌 장벽인 BBB를 통과해 뇌 내 티아민을 보충해 줄 수 있기에 평소 음주를 많이 해 뇌 내 티아민이 고갈된 사람이 복용하면 좋고, 벤포티아민은 BBB는 통과하지 못하는 대신 생체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음주를 많이 하지 않지만 육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복용하면 좋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으로 불리며, 콜라겐 합성 및 세포 내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조효소로 쓰입니다. 그리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기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힘찬 환원제로서 활성 산소의 생성을 막아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하루 최대 권장량은 2000mg이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용량을 섭취하는 메가도스mega dose가 더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논문마다. 주장이 달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비타민 C를 공복에 복용 시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복용 시 복통, 설사,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요로 결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핍 시에는 괴혈병, 피로감, 관절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주로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비타민 B6
피리독신으로 불리며, 단백질 대사, 혈액 생성, 신경계 기능 조절 등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비타민 B2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며, 체내 에너지 생성,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피부 및 눈 건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체내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로 쓰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B12
코발라민으로 불리며, 에너지 생성, 뇌 기능 유지, 혈액 생성, 신경계 기능 유지 등의 작용을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