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 선종 시술 아산병원에 입원하다
유용한 정보 십이지장암은? 십이지장에 생겨나는 아주 드문 암으로 십이지장은 소장의 일부이므로 소장암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소장은 공장빈창자, 십이지장샘창자, 회장돌창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길이가 46cm에 달하며 이중 십이지장은 위와 공장 사이의 C자형 혹은 말굽형 모양이며 실제 약 25cm정도의 길이입니다. 복통, 궤양, 출혈, 장폐쇄의 증상,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십이지장 팽대부위에 발생할 경우 폐쇄성 황달도 나타납니다.
종양이 클 경우 진단시 복부 종괴가 만져질 수 있으며 더욱 진행할 경우 간 비대 및 복수 등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유암종의 경우 신경내분비세포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신경내분비세포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에 의하여 얼굴과 가슴 부분의 홍조, 물 같은 설사, 기관지 천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관 이층 입원 전 검사실
동관 입원지원센터에서 나와서 옆건물인 서관 이층 입원 전 검사실에 가셔서 심전도검사, 채혈검사, 소변, 흉부촬영등을 진행을 합니다. 참 검사가 많네요. 다. 필요해서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 건지는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검사에 검사에 검사를 하는 거 같습니다. 모든 검사를 마치고 다시 동관으로 와서 17층에 2인실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나이 드신 분이나 방향감각이 약한 분들은 저런 검사받으러 다니다가 지치실 듯합니다.
그래서 곳곳에 계신 안내요원에게 꼭 물어보시고 헛걸음하지 않도록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동관에 와서 입원병동에 오니 다시 소개를 해줍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CT촬영한 지가 2개월이 넘어서 다시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에 약간 의아했네요. 아산병원에서 CT촬영을 했고, 2개월이 지나면 다시 해야 했다면 그럼 시술날짜가 잡히면 했으면 되지 굳이 빠르게 해서 다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