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가장 사랑받은 미국 남자영화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20세기 가장 사랑받은 미국 남자영화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범죄도시 3와 서울의 봄 같은 초대박 히트작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2023년은 내내 한국 영화 산업이 까다로운 말이 나온 한 해입니다. 실제로 극소수의 흥행작을 제외하면 대부분 극장에 걸린 2023년 한국 영화들은 처참한 인기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이 여파로 인해 한국 영화에 대한 투자가 극도로 위축되는 분위기이고 향후 몇 년 간 극장에 걸리게 될 한국 영화의 편수가 엄청나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죠. 그래도 2024년 개봉 예정 한국 영화 기대작들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니 아직은 크게 체감될 정도로 라인업이 부실해진 건 아닙니다.

개봉 대기 중인 영화들이 상당히 많은데, 물론 이 중에서는 거의 34년 전에 촬영이 끝났는데도 개봉하지 못하고 있는 창고 영화들도 다수 있긴 합니다.

3위 파묘

감독 장재현 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같은 오컬트 장르라도 거룩한 야간이 액션 오락 영화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 파묘는 정통적인 오컬트 호러의 분위기를 살린 작품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감독이 장재현이니까요. 장재현 감독이 만든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는 주인공이 악과 대결하는 구도의 흐림 판타지 스러운 내용이었지만 오싹한 호러 영화로서 두려운 장면도 상당히 많이 나왔으니까요. 원래 오컬트 호러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고 장재현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모두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단연 파묘도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2위 공유

2001년 인기드라마 학교4로 배우 데뷔를 했고 모델로도 활약해서 앙드레김 패션쇼에 자주 섰습니다. 2013년 용의자, 2016년 부산행, 2019년 82년생 김지영 , 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2007년에서 극적인 키스신을 연출했고 최근에는 달달한 마스크에 댄디함까지 갖춰 일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외모나 연기력은 물론 스캔들이 없는 것도 인기의 이유입니다. 경력에 비해 출연 작품이 많지 않은 것은 섭외를 조심스럽게 검토하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세계적인 히트한 오징어 게임에 카메로로 출연했으며 2024년 방영하는 시즌2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23위 행복의 나라로

감독 임상수 출연 최민식, 박해일, 조한철, 임성재, 이엘, 윤여정 우연히 거대한 돈을 손에 넣은 탈옥수와 환자가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수한 동행을 함께 한다는 내용의 로드무비입니다. 감독와 출연진, 시놉시스를 보시면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작품이지만 2019년에 촬영 완전한 후로 계속 창고에 묵히고 있어 불안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2위 베테랑 2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베테랑 1편을 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생각했겠지만 이렇게 히트한 형사물은 무요건 후속작이 나오고 시리즈로 제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당연히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1편 이후 2편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편이긴9년 하지만요. 감독 류승완, 배우 황정민이 요새 한국영화계에서 그야말로 폼 미쳤다. 소리 들을 만한 인물들이고 1편이 1300만 인기 대작이니 이 영화도 당연히 천만 청중 기대작입니다.

6위 2시의 데이트

감독 이상근 출연 임윤아, 안보현, 주현영, 성동일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인 엑시트로 900만 명이 넘는 초대박 흥행을 터트렸던 이상근 감독의 신작입니다. 대작 재난 영화였던 엑시트와는 달리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고 하네요. 주인공 임윤아, 안보현에 처음으로 장편영화에 출연하는 주현영 등 캐스팅만 봐도 기대감이 솟아나는 영화입니다.

1위 범죄도시 4

감독 허명행 출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주빈, 이범수 현재 대한민국 영화계의 최고 인기 상업영화 프랜차이즈인 범죄도시 시리즈가 3연속 천만 관객이 도전합니다. 외국 영화는 어벤져스 2,3,4편이 3연속 천만 관객을 달성했지만 한국 영화는 아직 시리즈 3연속 천만 관객이 없습니다. 사실 범죄도시 3편의 재미와 완성도가 2편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었기에 시리즈의 인기 기세가 조금 주춤할 가능성은 있지만 그래도 4편이 역대 최강 전투력의 빌런김무열을 내세우고 있어서 여전히 기대치는 최고 수준입니다.

박지환이 연기하는 감초 조연 캐릭터 장이수도 복귀하고 시리즈 최초로 여자 형사 캐릭터이주빈도 등장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 웹홈페이지 조직이 등장하는 내용으로 필리핀 현지 촬영까지 했기에 전작보다. 더욱 스케일 커진 작품을 기대하여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